[보도자료] 이지케어텍, 보라매병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 구축 사업 수주

▶ 지속적인 국공립 의료기관 HIS 교체 수요 속 이지케어텍 HIS 점유율 확대 전망
▶ "국내외서 표준화 역량 인정받은 베스트케어2.0, 보라매병원 차세대 HIS로 가장 적합"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099750, 대표이사 위원량)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76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운영중이다. 기존 HIS의 노후화에 따라 시스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표준화된 의료정보 환경을 구현하고 환자 안전도와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HIS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HIS 및 표준화 역량, 업체 실적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상급종합병원 등 다수의 대형병원에 구축된 이지케어텍의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2.0을 낙점했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표준화된 시스템 환경 구현 △진료 및 업무 효율성 제고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기반 마련 △효과적 연구 수행 및 관리 체계 마련 등의 목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의료정보 표준을 지향하는 차세대 HIS로써 병원의 업무 연속성과 데이터 정합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는 향후 의료기관 인증이나 EMR 인증 등 보라매병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베스트케어2.0이 보라매병원의 차세대 HIS로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1호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과 HIMSS(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은 시스템으로서 병원이 요구하는 표준화, 상호운용성 역량을 갖췄다. 또한 통합(All-in-one) 솔루션으로서 진료·간호, 진료지원, 원무, 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고려한 최적의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고도화된 시스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국공립병원의 HIS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다수의 대형병원 HIS 구축 실적을 보유한 이지케어텍의 이익이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는 지난 5월 올해 전망 실적을 발표하며 HIS 교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 수익을 회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기를 띄는 상황에서 보라매병원 차세대 HIS 사업 수주를 발판으로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베스트케어1.0을 구축하며 10년 넘게 당사와 함께해 온 보라매병원으로부터 다시금 신뢰와 만족도를 인정받았다”면서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2.0은 대형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또 “차질없이 프로젝트를 완수하여 보라매병원의 환자 안전을 높이고, 최적화된 진료 서비스와 경영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