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지케어텍, 제천서울병원에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 오픈

▶ 정부 과제 '클라우드 HIS 확산지원 사업' 통해 이룬 성과..."비교 불가한 의료 IT 경쟁력 확보할 것"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099750, 대표이사 위원량)은 지난 1일 자산의료재단 제천서울병원에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엣지앤넥스트(EDGE&NEXT)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1984년 개원한 제천서울병원은 충북 제천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서 244개 병상과 15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최신 의료 ICT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클라우드 EMR을 희망한 가운데, EMR 및 병원정보시스템(HIS) 시장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이지케어텍의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엣지앤넥스트의 △의료 법령∙제도 상시 업데이트 △다양한 통계 △스마트 솔루션 연동 △요청사항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 △중단 없는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혜민병원, 부민병원 등 비슷한 규모의 종합병원에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과 클라우드 EMR 최초의 ‘EMR시스템’ 인증으로 보안성 및 상호운용성을 입증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검토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이지케어텍은 엣지앤넥스트와 스마트 솔루션 간의 연동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최신의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를 반영해 시간,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EMR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의료진 및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2020년 국내 최초 클라우드 HIS 상용화에 성공한 이래로 종합병원급 시장에서의 강세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제천서울병원이 충청권 내에서 엣지앤넥스트를 처음으로 도입한 종합병원이라는 점에서 향후 전국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픈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클라우드 HIS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당사는 해당 사업의 주관기업으로서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 클라우드 HIS 확산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제천서울병원 엣지앤넥스트 오픈은 당사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 및 클라우드 EMR 확산을 선도한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사례”라며 “엣지앤넥스트의 서비스 병원을 더욱 확대해 구축형 HIS 베스트케어(BESTCare)와 더불어 비교 불가한 의료 IT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