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서울대병원 병원정보시스템(HIS) 서버 가상화 및 재해복구시스템 구성

▶ 노후화된 서버 및 스토리지 교체, 서버 가상화로 효율성 증대
▶ 유사시 재해복구(DR)시스템으로 신속한 전환, 데이터 손실 최소화

안녕하세요, 이지케어텍입니다.

당사 서울대병원팀은 지난 6월 서울대병원 전산센터의 이전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전산센터 이전구축은 메인서버 및 스토리지 노후와와 최신 인프라를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고, 이번에 성공적인 이전을 통해 IT 자원관리 효율성과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BESTCare)의 운영환경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현재 서울대병원팀은 이전 작업 후 남아 있는 장비의 일부를 재활용하여 간이 DR(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성중에 있습니다. 기존의 노후화된 DR시스템용 서버 및 스토리지를 교체하고, 서버 가상화 환경을 구성함으로써 기존 DR 아키텍처 기능(Warm Site 수준: 중요성이 높은 IT 자원만 부분적으로 재해복구센터에 보유하는 수준, 본문 하단 ‘표 4-2’ 참고)을 유지하면서도 물리적 장비의 수량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기존과 같이 Active Data Guard로 구성하여 원본 데이터를 DR 데이터베이스로 실시간 동기화했습니다. 때문에 IDC의 데이터베이스가 예기치 않게 중단되는 경우에도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DR 서비스로 빠른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파일은 DR 이미지 서버로 초기 적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솔루션을 이관 설치하여 베스트케어에서 생성되는 이미지 파일이 DR 이미지 서버로 복제되도록 구성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수정에 따라 소스파일 배포 시 운영 및 DR용 Application 서버로 함께 적용되도록 배포 프로그램도 수정할 예정입니다.

간이 DR시스템의 구성이 완료되면, DR 기동 테스트를 진행하여 DR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전환하는 절차를 검증하고 주요 업무 서비스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남은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서울대병원의 HIS 운영 효율을 한 단계 높이고,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IT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