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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08-17 10:36

[보도자료] 이지케어텍 "미국 종합병원으로 시장 확대" 美 8번째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보도자료
작성자
민수 손
작성일
2022-08-17 10:36
조회
1528
▶ 애너하임 커뮤니티병원(ACH)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2.0B' 구축
▶ 美 ONC-HIT(미국의료정보기술표준) 최신 버전 인증하며 경쟁력 증명
▶ 1년 내 3개 병원서 솔루션 구축..."헬스케어 선진국에서 대한민국 위상 강화"


▲ 이지케어텍과 애너하임 커뮤니티병원(ACH) 직원들


▲ 이지케어텍 직원이 애너하임 커뮤니티병원(ACH) 직원들에게 베스트케어2.0B를 교육하는 모습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099750, 대표이사 위원량)은 미국 애너하임 커뮤니티병원(Anaheim Community Hospital, ACH)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B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국내 최초의 HIS 수출기업을 넘어 미국 8개 병원에 HIS를 오픈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ACH는 정신과병원 기업 ‘시그니처 헬스케어 서비스’ 산하병원으로 개원과 동시에 베스트케어2.0B를 도입했다. 10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정신과에 특화된 진료부터 일반 진료까지 모두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ACH는 2016년 당사가 미국 진출 및 정신과병원 시장에서 안착한 후 첫 종합병원 고객으로 향후 더욱 많은 미국 종합병원으로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미국 의료정보 규정 준수 등 현지 체계에 적합한 HIS를 구현했다. 특히 미 종합병원은 연방정부 정책에 따라 ONC-HIT(미국의료정보기술표준)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데 이지케어텍은 2015년 국내 최초로 ONC-HIT를 받았다. ACH가 인증 최신버전인 ‘ONC-HIT Cures Edition’을 요구하며 현지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던 중 이지케어텍은 해당 인증을 확보한 유일한 벤더로서 뛰어난 경쟁력을 증명했다.

베스트케어2.0B의 보험청구 기능 개선을 통해 ACH의 보험청구 반송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에서는 정부보험 청구가 병원 수입의 약 35%, 정신과병원에서는 70%를 차지하고 있어 ACH의 경영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정신과와 종합병원 모두에 특화된 기능과 문서·서식 자동화를 통해 편의성도 높였다. 정부와의 데이터 연동을 통한 정보교류정책 참여 등으로 병원의 위상 강화도 예상된다.

덧붙여 이지케어텍은 이번에 약 4개월 만에 HIS를 오픈하며 탁월한 구축역량을 과시했다. 작년 12월에는 오로라 새크라멘토 병원, 올해 2월엔 오로라 알리소 비에호 병원에서 베스트케어2.0B를 구축한 바 있어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3개 병원에 차세대 HIS를 오픈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선진국 미국에서 8번째 베스트케어2.0B를 오픈한 것은 당사와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면서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악재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또 “ACH가 미국 내 첫 종합병원이라는 모멘텀을 살려 더 많은 미국 병원으로 당사의 HIS를 확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