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지케어텍, 전남대학교 4개 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통합 구축

▶ 전남대병원 본원에 이어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전남대 치과병원에 HIS 오픈
▶ 전국 최대 규모의 다병원 체제에 HIS 통합 구축..."대형병원 HIS 영향력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099750, 대표이사 위원량)은 지난 1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eSMART’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이지케어텍은 전남대병원 본원을 비롯한 4개의 전남대병원에 차세대 HIS를 통합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eSMART는 이지케어텍의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2.0(BESTCare2.0)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올해 1월 본원을 시작으로 4월 화순전남대병원, 8월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이로써 이지케어텍은 불과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4개의 대학병원에 HIS를 구축하는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말 본∙분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정보 공유를 가능케 하기 위해 차세대 HIS 도입을 결정했다. 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병원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으로 상급종합병원 및 대형병원 시장에서 다수의 HIS 구축∙운영 실적을 보유한 이지케어텍의 손을 잡았다.

이지케어텍은 전남대병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업무효율 향상을 목표로 삼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DB, 코드, 서식, 진료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협진체제를 고도화했고 모바일 전자의무기록(EMR), 환자안전관리솔루션(CLMA), 신속대응시스템(RRS) 연동 및 재해복구(DR)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도 높였다.

이지케어텍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다병원 체제인 전남대병원에 HIS를 통합 구축하는 데 성공함에 따라 대형병원 HIS 시장에서 당사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지케어텍은 이보다 앞서 서울대병원, 동산의료원, 이화의료원 등 2개의 병원을 운영중인 멀티병원에 베스트케어2.0을 구축한 바 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차세대 HIS의 통합 구축을 통해 전남대학교 4개 병원의 진료 연속성과 환자 안전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전남대병원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을 넘어 스마트병원으로의 청사진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앞으로도 당사는 국내 최고의 HIS 구축 사업자로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대형병원 HIS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의 ICT 선진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