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베스트케어2.0, ONC-HIT Cures Update 인증 획득

▶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정보시스템 표준성 입증...2015년부터 인증 지속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의료 데이터의 활용 가치가 커짐에 따라,
병원정보시스템(HIS), 전자의무기록(EMR) 등 환자 데이터를 다루는 솔루션에 대해 높은 표준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표준성은 진료정보교류 등 의료 데이터의 상호 운용을 위한 핵심으로,
정부도 ‘EMR시스템’ 인증제 등을 통해 표준화된 솔루션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EMR시스템 인증제가 있다면 미국에는 ‘ONC-HIT’ 인증이 있습니다.
미국의 의료정보기술 표준 인증으로서 미국 의료 IT 솔루션의 표준을 관장하는 ‘ONC-HIT’가
병원의 의료정보화와 의료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인증입니다.



당사의 구축형 HIS인 ‘베스트케어2.0’은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HIS로, 표준성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ONC-HIT의 경우 국내 최초로 헬스케어 선진국인 미국에서 획득한 인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습니다.

ONC-HIT가 중요한 이유는 외국 기업이 미국에 HIS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인증이기 때문입니다.
ONC-HIT는 병원의 수익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ONC-HIT를 인증한 HIS를 도입한 병원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 미국 현지 업체도 통과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지난 2015년 ONC-HIT 인증을 획득한 이후 꾸준히 재인증을 받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HIS 표준성을 증명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ONC-HIT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Cures Update 인증에 성공하며 다시금 미국 의료정보화 시장에서 당사와 베스트케어2.0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Cures Update란 의료진과 환자가 환자의 건강정보에 안전하게 접근하도록 하기 위한 ONC-HIT 인증 업데이트로,
이전 버전에 비하여 ‘환자 데이터 보안(Information Blocking)’과 ‘의미있는 사용(Meaningful Use)’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HIS의 투명성, 표준성, ICT 기술력 등을 증진하고자 합니다.





이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미국 복지부의 인증요건에 부합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의료진 간의 원활한 의료 데이터 공유 및 환자도 원할 경우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능과 프로세스가 개선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당사는 미국 8개 병원에서 베스트케어2.0을 구축하여 순조롭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ONC-HIT 인증은 세계 무대에서 베스트케어2.0의 우수한 표준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벤더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