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참가, '닥터앤서2.0' 폐렴 진단 소프트웨어(SW) 선봬

▶ 혈액 검사 및 문진으로 진단 도와...상용화시 의료정보시스템(HIS)과 연동 예상

안녕하세요, 이지케어텍입니다.

당사 연구소의 AI팀은 지난달 14~16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닥터앤서2.0’을 통해 개발한 성인 폐렴 진단 소프트웨어를 선보였습니다.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는 매년 대한병원협회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인데요.
국내 의료기기,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로서 ‘K-HOSPITAL FAIR’, ‘KHF’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 AI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전’을 통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특별전에서는 닥터앤서2.0 사업을 통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닥터앤서2.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주관하는 의료 AI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국내 30개 병원과 18개 ICT 기업들이 폐렴, 당뇨병, 고혈압, 뇌경색 등 질환에 대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12대 질환에 대해 24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저희 연구소 AI팀은 성인 폐렴 진단 소프트웨어를 시연하며 참관객들에게 소프트웨어의 주요 기능과 장점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X-Ray나 CT 검사를 기반으로 하는 폐렴 진단과 달리 혈액 검사와 환자의 문진 정보만으로
폐렴 의심환자를 분류할 수 있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높은 진단 정확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돼 의사 입장에서도 보다 수월하게 폐렴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향후 동네병원과 같은 1차 의료기관에 도입될 경우 폐렴 진단을 도움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2~3차 병원에서의 진료가 이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해당 소프트웨어가 상용화에 성공하면 당사의 베스트케어(구축형 의료정보시스템),
엣지앤넥스트(클라우드 HIS)와 연동해 인공지능 기반 HIS로서 진료 정확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