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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01-29 11:21

이지케어텍, 클라우드에 인공지능(AI) 더해…”의료정보시스템 및 의료 AI 고도화”

보도자료
작성자
민수 손
작성일
2024-01-29 11:21
조회
563
▶ 에이아이트릭스, 비투엔 등과 솔루션 연계,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HIS) 기능 업데이트
▶ 환자 안전 및 사용자 편의 증대…”믿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제공할 것”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최근 의료 AI 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 비투엔의 솔루션을 연계해 자사 클라우드 HIS 엣지앤넥스트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얼마전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이사 김광준)와 협력을 맺고 엣지앤넥스트와 ‘AITRICS-VC(바이탈케어)’를 연계하기로 했다. 바이탈케어는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 예측하는 AI 솔루션이다. 전자의무기록(EMR)을 기반으로 ▲일반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심정지 ▲일반병동 환자의 4시간 이내 패혈증 발생 ▲중환자실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을 예측한다.

특히 비급여 청구가 가능해 환자에게 폭 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엣지앤넥스트와 바이탈케어 도입처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지케어텍은 현재 엣지앤넥스트를 사용중인 의료기관에서도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달 말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AI 전문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안태일)의 요양병원 AI 솔루션 ‘늘 실버케어’도 연계했다. 늘 실버케어 서비스는 고령 환자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늘 실버케어의 ‘늘 요양병원 평가관리 서비스’는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업무를 지원하는 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양병원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하는 제도다. 고령화 추세 속 병원의 신뢰도 및 환자 만족도와 관련이 깊은 만큼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노력하지만, 인력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요양병원에서는 평가를 준비하는 데 부담이 따른다.

이에 이지케어텍은 엣지앤넥스트에 늘 실버케어 서비스를 연동해 적정성평가 업무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엣지앤넥스트에 청구 데이터를 입력하면 평가에 필요한 자료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의료진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선별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엣지앤넥스트의 첫 요양병원 고객을 확보한 만큼 향후 요양병원 HIS 시장을 넓혀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지원 이지케어텍 클라우드 사업본부장은 “엣지앤넥스트를 사용중인 고객은 주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등으로, AI 솔루션 연계 및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위급한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고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는 “의료 AI 솔루션과의 연계는 엣지앤넥스트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금도 우수한 기술을 갖춘 AI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중으로, 당사의 뛰어난 HIS 역량에 AI를 더해 병원과 환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