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회사소식

보도자료 2017-08-14 00:00

[보도자료] 병원정보시스템 미국 수출 첫 프로젝트 완수

보도자료
작성자
clearfixtest01
작성일
2017-08-14 00:00
조회
14273
대한민국 의료IT 대표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중동에 이어 미국에서도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 개시하면서 국내 의료 소프트웨어 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지케어텍은 미국 오로라그룹 14개 병원 수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차터오크 정신과병원(Charter Oak)에 베스트케어2.0B(정신과 특화 버전)의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7월 22일부터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계약 이후, 컨소시엄은 의사, 간호사, 개발자로 구성된 개발팀 20여명을 미국에 상주시키며, 미국의 의료 관련 규정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현지 프로세스에 완벽히 부합하는 베스트케어2.0B를 개발하였다. 베스트케어2.0B는 정신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술(Dictation), 집단치료 등의 특화 모듈 및 기능이 추가되었고, 국내에서는 허용되지 않지만 미국 내 사업에서는 꼭 필요한 전자처방전도 구현하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 팀 특유의 성실함과 높은 기술력으로 외국 시스템 도입에 우려를 표하던 병원 내 사용자의 걱정을 잠재웠다는 후문이다.

차터오크병원(http://www.charteroakhospital.com/) 은 남부 캘리포니아 코비나시에 위치해 있으며, 1941년 설립되어 76년간 약물, 알콜 중독 등 재활치료 등 지역내 거점병원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미국 내 병원 질 평가의 기준인 JCI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이지케어텍은 2017년 내 미국 사업수행을 위한 현지화 전략을 확립하고, 미국 현지 업무분석가, 엔지니어를 채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지에서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는 “같이 동고동락한 개발팀에 감사하며, 미국 내 첫 번째 성공스토리를 바탕으로, 오로라병원그룹과 미국 내 공동마케팅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 등 협력을 논의하는 등,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미국 내 한국 의료 소프트웨어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로라 차터오크 병원의 토드 스미스 대표이사(Todd Smith, CEO)는 “국제적으로 병원정보시스템 최고 등급을 인증받은 BESTCare 2.0B의 도입을 통해 Aurora 병원 그룹은 최적의 의료IT 환경이 구비된 북미지역 선진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국산 HIS, 세계 최대 美 상륙 완료..글로벌 확산 원년

http://ciobiz.etnews.com/2017080312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