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HIMSS 2016 참관기

이지케어텍은 서울 동북부 최고의 지역의료기관인 혜민병원에 국내 최초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 엣지앤넥스트(EDGE&NEXT)를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상용화를 시작했습니다. 당사는 혜민병원을 시작으로 중소병원 및 2차병원으로 엣지앤넥스트를 확산해 나가고자 합니다.

국내 주요 상급 병원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당사는 앞으로 엣지앤넥스트를 통해 중소 병원에서도 상급 병원 수준의 HIS 환경을 구현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 및 병원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엣지앤넥스트는 이지케어텍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당사는 엣지앤넥스트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약 25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엣지앤넥스트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HIS이자 완성형 패키지 시스템으로 국내외 의료IT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20년간의 의료 전문 노하우와 IT신기술을 접목하여 환자안전, 업무편의성 및 효율적인 병영경영을 목표로 개발된 엣지앤넥스트는 중소병원 및 2차병원에 도입하기 좋은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구축형 솔루션의 경우 병원 업무에 적용되기까지 통상 1년 이상이 소요되는 반면 엣지앤넥스트는 이를 75% 이상 단축시킨 3~4개월이면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면에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병원 규모별로 모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중 ‘임상핵심관리’, ‘진료비 및 수익관리’, ‘운영관리’는 필수 모듈로 제공되고 ‘임상지원관리’, ‘의사결정지원관리’ 등은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이러한 모듈 및 서비스는 사용한 만큼만 과금되어서 중소 병원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HIS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에서 단일 소스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신 환경을 상시 구현하고 의료 법령과 고시사항을 자동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법령 준수율을 높이고 진료비 삭감을 예방하여 병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높은 보안성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엣지앤넥스트는 개발 단계에서 이미 CSA STAR(국제 클라우드 보안인증), ISO27017(클라우드 정보보호 국제 표준인증) 등을 획득하여 클라우드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보안성에 대해서도 높은 안전성을 인증받았습니다. 추가로 현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을 사용하고 있고 향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할 예정이어서 전망 또한 밝습니다.

혜민병원 김병관 원장은 “엣지앤넥스트는 다양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여 병원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구축형 HIS보다 확장성이 좋아 급변하는 의료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지케어텍의 풍부한 대형병원 HIS 구축 경험이 중소병원의 시스템을 보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도 “긴 시간 시스템 개발에 고생한 직원들과 엣지앤넥스트의 성공적인 1호 오픈을 위해 노력해 준 혜민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향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버전도 개발하여 해외 영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재 국내 중소 병원들과 일부 동남아 및 일본 등의 시장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시장 확대에 집중할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당사는 엣지앤넥스트 오픈기념 HIS 월 사용료의 상당액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오는 8월에는 K-Hospital Fair 2020에 참가하여 병원 관계자 및 대중에 엣지앤넥스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엣지앤넥스트 홈페이지(www.edgennext.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