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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김진영 책임, ‘진료정보교류’ 사회보장정보원 표창 수상



당사 연구소 김진영 책임이 지난 1월 21일(화) 진료정보교류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보장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의료정보 공유 및 활용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보표준을 확립하고 진료정보교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전문가와 기관에 포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진영 책임은 2017년 사회보장정보원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확산 및 기능개선 사업에 참여하여, 2019년 말까지 전국 10개의 문서저장소와 18개의 거점의료기관 및 약 2000곳의 병·의원에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적용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확산 및 기능개선 사업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복수의 의료기관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직접 자신의 진료기록을 들고 다니는 수고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진단, 투약 정보를 담고 있는 진료기록과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영상정보를 공유하여 진료의 연속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약물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복촬영 및 중복검사 건수를 최소화하여 의료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확산 및 기능개선 사업을 통해 진료정보교류 시스템과 중앙응급의료원의 전원지원시스템, 응급전원협진망을 연계하여 진료정보교류의 이점을 응급의료체계로 확대할 계획이며 삼성서울병원,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등에 문서저장소를 추가하고 13개 거점의료기관 약 2,000여개 병·의원으로 연계 의료기관을 확산해 나갈 예정입니다.